티스토리 뷰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발 기부 캠페인이
있다고 하네요.
머리가 25센치이상 되시는 분들은
짧게 자르지 않으셔도 머리를 감거나
또는 드라이를 하면서 말릴때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모아서 보내도 된다고 하네요.
참 좋은일이 아닐수 없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항암치료과정에서 머리가
빠지게 되는데 그래서 참 기분이
많이 우울할거예요.
그래도 가발이 있다면 그런 우울함에서
벗어날수 있을텐데 이렇게 무료로
가발을 기증하는 단체가 있다니
아직 세상은 살만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머리카락을 25센치이상 짧게
자른적이 있었는데 그때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지금은 모발 길이가 안되서 안되지만
주위 지인들에게 알려서
좋은일에 함께 동참하고 싶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