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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보던 예능인 씨름의 희열~
제목대로 요즘 씨름보는데 희열이 느껴지네요.
아주 어릴때는 tv리모컨 선택권이 없어서
어른들이 틀어논 씨름을 멍하니 본적이 있었네요.
그리고 커가면서 리모컨을 획득하고 컴퓨터가
생기면서 점점 tv에서 씨름을 보는 날이 없어
졌던것 같아요 ㅎ
그런데 나이들어 씨름을 보니 너무 재밌네요
어쩌면 참 재미있는 운동경기였는데 제가
그 재미를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씨름의 희열이라는 방송을 보면서
저도 씨름을 좋아하구나 라고 느꼈어요.
어쩌면 씨름자체보다 선수들의 땀과
투지에 더 반응을 한다는게 맞을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그런데 요즘 씨름선수들은
몸은 왜이리 좋고 잘생기기까지 할까요~~
그런데 힘도 좋고 박력있고~~
앞으로 씨름선수들의 성수기가 올것 같은
기대감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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