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남편이 아는분에게 캥거루고기 갈비를

선물받았네요. 일단 냉동실에 넣어났는데

어떻게 요리를 해야할지 몰라 인터넷을 통해

레시피를 확인했는데...괜히 봤나봐요.

인터넷 글들을 보니 건조기에 건조시켜서

반려견 간식으로 많이 주시더라구요.

 

 

 

집에서 요리를 하는 레시피를 얻으려고

했는데 지금 생각이 우리집 반려견을 위한

간식으로 양보를 할까 고민중이네요.

자세히 보니 뼈가 길어서 말려서 뼈간식으로

주면 반려견이 정말 환장할것 같은 비쥬얼이거든요.

 

 

 

 

두덩이인데 일단 반은 반려견에게 양보를 하고

반은 갈비찜을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말고기랑 비슷하게 부드럽진 않고 질기고

냄새도 살짝 있다는 분이 계셔서 양념을

좀 진하게 해서 푹 쪄볼 계획이네요.

 

 

 

솔직히 캥거루고기를 먹는다는게

조금은 낮설고 엄두가 안나기도 하는데

소,돼지,닭고기를 생각하면 차별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고기를 안먹을수도 없고...

고기가 되었으니 일단 잘 먹을수 있게

노력을 해볼까 합니다 ^^

댓글